군산 원예농협(조합장 고계곤)과 참사랑요양병원(병원장 김정옥)이 상호발전 및 임직원 복리증진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두 기관은 24일 원예농협 2층 조합장실에서 이 같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원협 조합원과 그 가족을 대상으로 외래진료시 비급여 총액의 20%, 암 비급여 총액의 10%, 입원진료시 비급여 총액의 20%(암 병동 제외), 암 병동 비급여 총액의 10%(단, 위탁기관 간병실 할인은 제외), 도수치료시 비급여 비용의 10% 등의 할인 혜택을 제공키로 했다.
고계곤 군산 원협 조합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두 기관이 상호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임직원 복지 증진과 정보의 제공, 이익 증진을 위해 협력해 상호간 성장과 발전을 도모하기로 약속했다"고 말했다.
참사랑요양병원 김정옥 병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경제적으로나 사회적으로 많이 어려운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고생하는 군산원예농협 조합원 및 임직원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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