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3년 만에 야외서 열린 '군산시민의 날' 기념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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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3년 만에 야외서 열린 '군산시민의 날' 기념행사
  • 투데이 군산
  • 승인 2022.09.30 14:10
  • 기사수정 2022-09-30 14: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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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중단되어온 군산시민의 날 행사가 3년 만에 야외에서 다시 열렸다. 

제60회 군산시민의 날 행사가 30일 월명종합경기장에서 주요 인사 및 시민 등 약 2,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식전행사인 시립예술단 공연을 시작으로 1부 기념식은 개회선언, 기념사, 축사, 기념영상, 시민의 장과 모범시민상 시상, 군산시민헌장 낭독, 시민의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식후행사로 동남풍의 풍물악기공연, 한국예총 군산지회의 창작무용·청소년댄스팀의 공연으로 마무리됐다.

2부 '나도 가수다-씽씽가요제'는 읍면동별 각 1팀씩, 27팀이 참가해 끼와 재능을 뽐내는 경연무대로 펼쳐졌다. 

강임준 시장은 이날 “제60회 군산시민의 날을 맞이해 새로운 도약과 희망을 시민들과 함께 나눌 수 있어 뜻깊고 기쁘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간 코로나19 대유행으로 3년 만에 많은 시민들과 함께 야외에서 개최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오늘을 계기로 코로나와 지역경제 위기로 힘겨웠던 시간을 극복하고 희망찬 내일을 위한 군산시민의 저력을 변함없이 보여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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