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2일 법률, 법무, 소비자고발, 세무·회계 민원상담 운영재개

2022-05-27     신수철 기자
군산시청

시민들의 권익 보호 및 피해구제 등 전문가 상담을 통한 종합민원상담실 운영이 6월 재개된다.

군산시는 "대통령 선거 및 지방선거로 운영을 잠시 중단한 종합민원상담실이 오는 6월2일부터 운영을 재개한다"고 27일 밝혔다.  

종합민원상담은 열린민원과 민원쉼터 내 상담실에서 법률, 법무, 소비자 고발, 건축법률, 세무·회계의 5개 분야로 이뤄진다.

변호사, 법무사, 건축사, 세무사 등 각 분야 전문가가 직접 참석한다.

시 관계자는 "시는 장기간 운영중단으로 적체되어 있는 상담수요를 해소하고 시민들의 편익을 증진하기 위해 선거 종료 즉시 운영을 재개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