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군산은?] A교회 관련 등 21일 23명 확진…전달 동기 比 31명 많아

(수정)확진자 추가(오후 11시5분)

2022-01-21     신수철 기자

군산 A교회 관련 등 21일 23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

군산시는 이날 "#1722번~#1744번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50대가 7명으로 가장 많고 40대 5명, 10대 4명, 20대 3명, 10대 미만 2명이다. 또 30대와 60대가 각 1명 씩이다.

이 가운데 7명은 자가격리 중 확진 판정을 받았다. 또 11명은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됐고, 5명은 현재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

주요 확진사례로는 군산의 A교회 관련 4명과 가족행사·요가 관련 2명 등이다. 이로써 A교회와 가족행사·요가 관련 확진자는 각각 22명과 62명으로 늘었다.

또 이날 군산 B교회와 모 대학 체육학과, 타지역 모 고교 축구부 관련 확진자도 1명 씩 추가됐다. 

이달 누적 확진자는 346명으로 늘었다.

이는 역대 최다 확진자가 나온 전달 같은 기간 315명과 비교해 31명이 많은 것이다.

※<투데이 군산>은 작년 11월1일부터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을 일일 집계 보도합니다. 독자 여러분들의 많은 양해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