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군산은?] 주말 수동감시대상 30대 한 명 확진

2021-11-21     신수철 기자
코로나 19 바이러스의 초저온 전자현미경 실물사진./출처=Nanographics

주말인 20일 수동감시 대상자인 30대가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 

군산시는 "이날 #851번(전북 #5909번)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지역내 확진자는 모두 93명으로 늘었다. 

시는 #851번이 지난 13일 가족인 50대 군산 #835번과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감염경로로 지목받은 #835번은 지난 7일 경기 안산 확진자와 접촉했다 감염된 것으로 시는 파악하고 있다.

#851번은 확진자와 접촉 뒤 음성판정을 받고 지난 14일부터 수동감시대상자로 분류됐다. 

수동감시자는 2주간 스스로 체크해서 발열이나 기타 증상이 있을 때 보건소로 신고해야 한다. 자가격리가 필수는 아니다. 

그는 15일 집에서 머문 뒤 다음날부터 19일까지 일터에 나갔다. 그러다 지난 19일부터 오한과 콧물 증상을 보여 시보건소서 검체를 채취한 결과, 양성 판정이 내려졌다. 

그는 화이자 접종 완료자다. 

 

※<투데이 군산>은 11월1일부터 '위드 코로나' 시행에 따라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을 앞으로 일일 집계 보도합니다. 독자 여러분들의 많은 양해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