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619번과 접촉한 20대(#620번) 코로나19 확진
2021-10-10 신수철 기자
군산 #619번과 접촉한 20대가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
군산시는 10일 "#620번(전북 #4749번)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달들어 6번째 확진자다.
시는 #620번 확진자가 지난 6일 10대인 군산 #619번과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그는 지난 5일 군산 #619번과 당구장과 노래방 등을 다닌 것으로 역학조사를 통해 드러났다.
이후 카페와 헬스장, 음식점 등을 방문한 뒤 9일에는 자택에 머물렀다. 지난 7일부터 유증상을 보여온 그는 #619번의 밀접 접촉자로 분류돼 10일 시보건소서 검체를 채취한 결과 확진판정을 받았다.
그의 가족 2명에 대해서도 검사를 진행 중이다. 화이자 최종 접종자(1차 7/21, 2차 8/11)다.
(#620번 확진자 이동동선)
❍ 10. 5.(화)
16:30 ~ 18:30 ○○당구장
19:00 ~ 20:00 □□노래방
❍ 10. 6.(수)
15:00 ~ 16:00 △△카페
❍ 10. 7.(목) ~ 10. 8.(금)
10:00 ~ 13:00 ○○헬스장
❍ 10. 8.(금)
15:00 ~ 16:00 □□음식점
❍ 10. 9.(토) 자택 기거
❍ 10.10.(일)
10:30 군산시보건소 선별진료소 검체 채취
16:00 이기은진단검사의학과 검사결과 양성 판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