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산 방지 군경합동묘지 추석 연휴기간 폐쇄

2021-09-17     신수철 기자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추석연휴기간 군경합동묘지가 전면 폐쇄된다.

군산시는 "18일부터 22일까지 군경합동묘지를 폐쇄한다"고 17일 밝혔다.

시의 이번 조치는 지역내 확진자 증가에 따른 것이다. 추석을 맞아 많은 성묘객이 몰릴 경우 코로나19 확산이 우려되서다.

앞서 올 설 연휴기간에도 같은 이유로 군경합동묘지가 폐쇄된 바 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한 것인 만큼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협조를 부탁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