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자흐스탄 노동자 만난 같은 국적 20대(#555번) 또 확진

이달들어서만 카자흐스탄 33명째

2021-09-14     신수철 기자
코로나19 바이러스./출처=질병관리청

카자흐스탄 20대 한명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 

군산시는 14일 "#555번(전북 #3882번)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달들어 지역내 확진자도 모두 57명으로 늘어났다. 카자흐스탄 국적 확진자만 33명째다. 

특히 이 달들어 지역내 전체 확진자 중 카자흐 국적 확진자가 57.8%를 차지하고 있다. 

시보건당국은 #555번이 지난 8일 군산 #537번과 접촉에 의해 감염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그는 11일부터 13일까지 정상적으로 일을 한 뒤 13일 시보건소서 검체를 채취한 결과, 확진판정을 받았다. 

그의 가족 2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