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고구마 계절이 돌아왔다"…군산 4-H 본부, 고구마 수확

2021-09-12     이형세 시민기자

고구마의 계절 가을이다.

봄에 고구마를 심어 가을에 수확의 기쁨을 누리게 된다.

옛말에 고구마는 찬 서리가 내리기 전에 수확해야한다했다.

그래야 고구마가 제 맛을 낼 수 있다는 의미일 게다.

군산시 4-H 본부(회장 성락도)가 지난 11일 회원들과 함께 산북동 회원 소유의 부지에서 고구마를 캤다.

앞서 이 단체는 지난 5월에 이 곳에 고구마를 심었었다.

수확 후 회원들과 고구마 한 박스씩을 나누는 정(情)도 나눴다. 

성락도 회장은 "고구마 수확을 통해 회원들간의 정을 나누는 뜻깊은 자리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