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남초, 교육감배 초등부 야구대회 전주 진북초 꺾고 정상

2021-08-18     신수철 기자

 

군산 남초가 올해 전라북도 교육감배 야구 정상에 올랐다.

군산 남초는 16일과 17일 남초구장과 전주 진북초 구장에서 열린 2021 전라북도 교육감배 야구선수권대회서 전주 진북초를 15 대 8로 꺾었다.

앞서 군산 남초와 전주 진북초는 각각 군산 신풍초와 군산 중앙초를 16대 13과 11대 3으로 누르고 결승에 올랐다.

초등부에는 군산 남초와 신풍초, 중앙초, 전주 진북초 등 4팀이 참가했다.

한편 이 대회 중등부에서는 군산ACEBC(군산남중)와 군산 BC(군산중)가 출전했으나 정읍 이평중과 전라 BC에 각각 6대9, 3대10으로 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