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사 전문가 이익주 교수, '정도전 위기를 기회로 만들다' 강연

고려사 전문가인 서울 시립대 이익주 교수가 '정도전, 위기를 기회로 만들다'란 주제로 새만금 아카데미 강단에 오른다.

군산시에 따르면 이 교수는 오는 22일 오후 7시 군산 예술의 전당 소공연장에서 이 같은 주제로 새만금아카데미 2강좌를 연다.

이 교수는 서울대 역사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현재 한국역사연구회 회장, 서울시립대 역사학과 교수로 재직중인 대한민국 최고의 고려사 전문가다.

‘차이나는 클라스’, ‘역사 저널 그날’ 등 다수의 방송출연으로 우리에게 많이 알려졌다.

한편 새만금아카데미 참여 방법은 코로나19 전염 확산 방지를 위해 오는 21일까지 사전예약(80명/선착순☎454-2602~6)을 해야 한다.

다만 코로나19 백신 1차접종 후 2주 경과자는 접종 증명서 지참시 사전예약 없이 120명까지 현장 입장이 가능하다.

또 현장 참여가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유튜브(‘군산시’ 검색)로 강연 당일 오후7시부터 실시간 생중계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