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확진자 접촉한 50대(#273번) 코로나19 확진

2021-06-09     신수철 기자
코로나 19 바이러스의 초저온 전자현미경 실물사진./출처=Nanographics

울산 확진자와 접촉한 50대가 코로나19에 감염됐다.

군산시는 9일 "#273번(전북 #2284번)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달들어 6번째 확진자다.

#273번 확진자는 울산 #2653번 확진자와 6일 마지막 접촉한 것으로 추정된다.

#273번 확진자는 지난 3일부터 6일까지 타 지역서 머물렀다.

6일 오후 자차로 군산 자택에 도착한 뒤 다음날인 7일 사우나와 의원, 약국, 서비스센터를 방문했다.

8일에도 사우나와 서비스센터를 찾은 뒤 음식점과 카페를 들렀다.

그는 지난 5일부터 기침 등 감기증상을 보여왔다.

그러던 그는 울산 확진자 밀접 접촉자로 통보받고 9일 군산시보건소 선별진료소서 검체를 채취한 결과, 양성 판정이 내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