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원대 호원사회봉사단, 상반기 농촌봉사활동 마무리

2021-06-05     최은경 시민기자

 

호원대 호원사회봉사단이 상반기 농촌 봉사활동을 모두 마무리했다.  

호원사회봉사단은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대학 인근 마을을 시작으로 모내기와 마늘 수확, 고추대 세우기, 잡초 제거 등 농번기 농가 일손을 도왔다.

유양열 성자마을 이장은 “코로나19로 농촌 일손 돕기 자원봉원자도 없고 농가들의 품앗이도 어려운 상황에서 호원대 교직원과 학생들이 일손을 보태 줘 감사하다.”고 말했다.

경영학과 4학년 류동훈 학생 대표는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농산물의 가치가 얼마나 소중한 것인지에 대해 깊이 생각할 수 있는 계기가 된 것 같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