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할 맹타 군산상고 김동준 고교야구 주말리그 전반기 타격상 수상

2021-05-31     신수철 기자
군산상고 김동준

군산상고 3학년 김동준(투수)이 올해 고교야구 주말리그 전반기(전라권) 타격상을 수상했다.

김동준은 최근 막을 내린 2021 고교야구 주말리그 전반기(전라권)일곱 경기에서 지명타자로 나와 6할(15타수 9안타)의 타율로 타격상을 차지했다.

또 3루수 박규서(3년)는 이번 대회 감투상을 받았다.

이번 대회 최우수상과 우수투수상은 인상고 각각 송현우와 황동하에게 주어졌다.

또 타점상은 정지태(9점/광주일고 포수), 도루상 문호진(6개/화순고 중견수), 홈런상 김도영(1개/광주 동성고 유격수) 이 받았다.

한편 군산상고는 이번 대회 5승2패를 기록해 4개 팀(군산상고, 광주일고, 광주 동성고, 정읍 인상고)의 승패가 같았지만 최소실점에 밀려 인상고에 이어 준우승에 머물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