市, 행정안전부 공공데이터 제공운영 실태 평가 1등급

2021-04-28     신수철 기자
군산시청 청사/사진=군산시

군산시가 공공데이터 품질관리 수준평가에서 1등급(우수)을 인정받았다.

시는 "지난 20일 행정안전부가 발표한 '2020년 공공데이터 제공운영 실태평가' 및 '공공데이터 품질관리 수준평가'결과에서 이 같이 평가받았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이번 평가에서 94.54점으로 기초자치단체 평균(70점)대비 높은 점수를 얻었다.

공공데이터 제공운영을 위한 관리체계 수준, 공공데이터 중장기 개방계획에 따른 충실한 개방과 신규데이터 개방·발굴 실적 등 공공데이터 개방을 위한 노력이 인정됐다.

서경찬 자치행정국장은 “이번 평가 결과를 발판삼아 민간수요가 높은 군산시 보유 공공데이터를 지속적으로 발굴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평가는 43개 중앙행정기관, 17개 시도, 226개 시군구, 250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공공데이터 관리체계, 개방, 활용, 품질 등 공공데이터 개방 및 제공에 대해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