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장애인종합복지관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 모범기관 선정

2021-04-16     신수철 기자
군산장애인복지관

군산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이명재)이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 모범기관으로 선정됐다.

전북도에 따르면 국민안전의날을 맞아 코로나19 장기화속에서도 방역수칙을 모범적으로 준수한 군산장애인종합복지관에 전라북도지사 표창을 전수했다.

이번에 도지사 표창을 받은 군산장애인종합복지관은 복지관내 방역 관리 지침 및 대응 절차를 마련해 올 3월과 11월 등 모두 세 차례에 걸쳐 시설 종사자와 이용자를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송하진 전북도지사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방역수칙 준수로 도민들의 건강을 지키는 데 앞장서 온 점에 깊이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느슨해지기 쉬운 방역의 고삐를 다시 조이고 한 순간의 방심으로 공들여 세운 방역의 탑이 무너지지 않게 해야한다"며 "모범기관 등이 앞장서 주길 당부드린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