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확진자 접촉 추정 40대(#242번) 코로나19 감염

2021-04-18     신수철 기자
코로나 19 바이러스의 초저온 전자현미경 실물사진./출처=Nanographics

서울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추정되는 40대가 코로나19에 감염됐다.

군산시는 18일 "#242번(전북 #1831번)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달들어서만 54번째 확진자다.

#242번 확진자는 전날 확진판정을 받은 70대 #240번과 가족관계다.

#242번 확진자는 서울 광진구 #1115번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시 방역당국은 추정하고 있다.

그는 지난 8일과 10일, 16일 등 사흘간 타 지역을 돌아다녔다.

그러던 그는 12일과 14일 군산 #240번 확진자와 병원과 약국, 마트, 가게 등을 동행한 것을 제외하곤 나머지는 줄곧 자택에 머물러왔다.  

그는 현재 11일부터 몸살 증상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