市 4-H연합회, 지역 농산물 아동센터 등 4곳에 기부

2020-11-12     송진희 명예기자
사진=군산시 4-H연합회

 

군산시 4-H연합회(회장 이현우)가 12일 아동센터 등 4곳에 지역농산물을 기부했다.

시 4-H연합회는 이날 쌀과 보리, 잡곡 등 청년농업인이 직접 생산한 농산물을 성모양로원과 군산행복한집, 임마누엘지역아동센터, 구암지역아동센터에 전달했다.

이현우 회장은 “코로나19 사태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4-H 공동체 활동을 통해 지역 농가와 시민들에게 농촌정착과 농촌 활력화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선주 농촌지원과장은 “코로나19 사태가 지속되는 가운데 4-H 청년농업인이 1년 동안 직접 재배한 농산물로 기부활동에 나서주신 군산시 4-H연합회에 감사드린다”며 “이러한 봉사정신이 지역 시민들과 청년농업인들에게도 귀감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