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대 군산시공무원 노동조합 위원장에 이재광·사무처장 서정빈 선출
제8대 군산시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에 이재광 (행정6급·행정지원과)씨가 선출됐다.
군산시공무원노동조합(이하 군공노)은 지난 3일 제8대 군공노 위원장 당선인으로 이 같이 공고했다.
사무처장에는 서정빈(시설 7급·토지정보과)씨가 뽑혔다.
임기는 3년이다.
이번 노조위원장 선거 결과, 전체 조합원 1,601명 중 1,472명(기권 23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이번 선거는 지난 3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자투표로 진행됐다.
투표율은 91.9%로 지난 7대 노조위원장 선거 95.5%보다 3.6%p 낮았다.
기호 1번 이재광-서정빈 후보가 735표를 얻어 714표에 머문 기호 2번 김성우-한정엽 후보를 21표차로 따돌리고 당선됐다.
이재광 노조위원장 당선인은 박덕하 전 위원장과 러닝메이트를 이뤄 제7대 노조 집행부에서 사무처장을 맡았었다.
앞서 이들은 출마의 변을 통해 “조합원들의 권리와 복지에 대한 더 큰 목소리가 있고, 노동조합의 역할에 대한 목마름이 있으며, 직장 내 소통의 벽은 여전히 존재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해왔던 일을 지키기 위해서가 아니라 아직 하지 못한 일, 변해야 하는 일을 반드시 해내기 위해 새롭게 도전한다”고 했다.
이들은 조합원 권익 보호와 복지 확대를 핵심 공약으로 내세웠다.
악성민원과 폭언·폭행, 부당한 갑질에 대한 대응체계를 강화하고, 생일 축하금 8만원 신설과 장기가입 조합원 격려금 제도화, 경조비 등 복지사업 개편을 약속했다.
또한 중식시간휴무제 도입과 재난비상근무 개선, AI 당직 확대 및 당직인원 축소, 특별휴가 확대 등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집행위원 공개모집과 청년국 활동 강화로 조합원 참여를 확대하고, 인사 과정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여 상호 존중하는 조직문화를 만들겠다는 구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