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대 김주형 교수, 문무대왕 해양대상 ‘해양과학산업 분야 대상’ 수상

2026-11-02     신수철 기자
군산대 김주형 교수

국립 군산대 해양생명과학과 김주형 교수가 해조류의 탄소 흡수 능력과 기후변화 대응 연구 성과를 인정받아 해양과학산업 분야 대상을 수상했다.

군산대에 따르면 김 교수는 지난달 28일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에서 열린 ‘제8회 문무대왕 해양대상’ 시상식에서 해양과학산업 분야 대상인 경상북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문무대왕 해양대상은 해양과학·산업 등 해양 분야 발전에 기여한 인물을 선정해 공로를 기리는 상이다.

김 교수는 약 20년간 해조류의 생리·생태학적 특성과 해양환경 변화에 관한 연구를 수행해왔다.

특히 바다숲의 기후변화 대응 기능을 규명하고 이를 블루카본 연구와 연계하는 데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해조류의 광합성과 탄소흡수 능력을 정량적으로 평가하고, 해양생태계 탄소순환 과정에서 해조류가 수행하는 역할을 과학적으로 밝히는 연구도 지속해 왔다.

김 교수는 해조류의 탄소흡수와 기후변화 반응 등을 주제로 SCIE 등재 국제학술지에 약 70편의 논문을 발표하는 등 해양과학 분야 연구활동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