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토진미'·'못잊어신동진', 전북 우수브랜드 쌀 평가 각각 대상·최우수상
2026-11-02 신수철 기자
군산지역 농협의 쌀 브랜드 2개가 전북 우수브랜드쌀 평가에서 2년 연속 대상과 최우수상을 나란히 차지했다.
특히 우수상 없이 도내에서 2개 브랜드만 선정된 가운데 군산 쌀이 두 자리를 모두 차지하면서 품질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군산시는 전북특별자치도가 주관한 ‘2026년 전북 우수브랜드쌀 평가’에서 회현농협의 ‘옥토진미’가 대상, 옥구농협의 ‘못잊어신동진’이 최우수상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지난 7월부터 9월까지 도내 시·군의 쌀 브랜드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옥토진미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대상을 받았으며, 못잊어신동진도 2년 연속 최우수상에 선정됐다.
두 브랜드가 나란히 수상한 배경에는 지역 농업인들의 고품질 쌀 생산 노력과 농협의 체계적인 품질관리가 꼽힌다.
시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군산 쌀의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판로 확대에 나설 계획이다. 고품질 쌀 생산 기반을 확충해 농가소득 증대와 지역 쌀 산업 경쟁력 강화에도 힘을 쏟기로 했다.
김상기 군산시 농업정책과장은 “이번 성과는 군산 쌀의 뛰어난 품질과 경쟁력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군산 쌀의 가치를 전국에 알리고 지속 가능한 농업 기반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