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순경, 인생의 갈림길에서 건네는 ‘다시 시작해도 세상은 살만하다’ 발간
취업과 직장 생활, 퇴직 이후의 삶까지 인생의 전환점에서 새로운 길을 고민하는 이들에게 경험과 성찰을 바탕으로 한 조언을 건네는 책이 나왔다.
홍순경 전 한국지엠 군산공장 대외협력본부장이 자전적 에세이 '다시 시작해도, 세상은 살만하다'를 냈다.
이 책은 역경을 딛고 새로운 길을 찾아온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삶의 방향과 도전에 관한 이야기를 풀어냈다.
저자는 33년간 한국지엠 군산공장 현장에서 제조와 품질, 홍보, 교육, 대외협력, 인재 육성 등의 업무를 맡았다.
이후 대학과 지역사회로 활동 영역을 넓혀 중소기업의 성장과 다문화가족의 정착, 이주여성의 교육·심리·복지 향상을 위한 활동을 이어왔다.
특히 대학에서 다문화종합지원센터 총괄교수와 중소기업성장지원센터장, 고용노동부 일터혁신사업단 총괄교수 등을 지냈다.
그는 현재 미래인재교육진흥원 이사장과 한국다문화이주여성연합회 상임대표 등을 맡고 있다.
책은 산업 현장과 교육·다문화 분야에서 쌓은 경험을 토대로 독자에게 삶의 선택과 변화에 관한 질문을 던진다.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에게는 첫 도전을 위한 용기를, 직장인에겐 지금까지 걸어온 길을 돌아볼 계기를 준다.
특히 퇴직을 앞두거나 새로운 출발을 준비하는 이들에게는 앞으로의 삶을 설계할 실마리를 제시한다.
저자는 자신의 경험을 일방적으로 전달하기보다 독자가 스스로 생각하고 선택을 돌아보도록 이끈다.
지나온 삶을 되짚는 데 머물지 않고 앞으로 무엇을 할 것인지 고민하게 하는 것이 책의 특징이다.
홍 저자는 “산업 현장에서 배운 경험과 지혜를 바탕으로 대학 교육과 다문화 현장을 지나 사람과 사회를 잇는 도전을 이어 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 책이 다시 시작하려는 모든 분에게 따뜻한 위로와 한 걸음 나아갈 용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