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동고 배드민턴 최강민, 제주 전국체육대회 단체전서 금메달 추가

단체전서 광주 3-1로 꺾고 우승…최강민 복식에서 2-1 역전승

2026-10-07     신수철 기자
최강민

군산동고 배드민턴 최강민이 제107회 제주 전국체육대회에서 군산선수단에 두 번째 금메달을 안겼다.

전북선발팀은 6일 제주 복합체육관에서 사전경기로 열린 전국체육대회 남고부 배드민턴 단체전 결승에서 전대사대부고로 꾸려진 광주광역시를 3-1로 꺾고 정상에 올랐다.

전북선발에는 최강민을 비롯해 김태현, 박정빈, 이민재(이상 정주고)로 구성됐다. 

첫 단식에 나선 박정빈은 홍수민을 2-0(23-21, 21-8)으로 누르며 기선을 잡았다.

하지만 두 번째 단식에서 이민재가 나선재에게 1-2(23-21, 19-21, 16-21)로 역전패하면서 승부는 원점으로 돌아갔다.

승부의 흐름을 다시 가져온 것은 최강민이었다.

최강민은 김태현과 복식조를 이뤄 김선우-나성현을 상대로 첫 세트를 21-23으로 내줬지만, 이후 21-15, 21-15로 내리 두 세트를 따내며 2-1 역전승을 거뒀다.

이어진 두 번째 복식에서는 이민재-박정빈 조가 홍수민-나선재 조를 역시 2-1(22-20, 16-21, 21-15)로 꺾고 승부의 마침표를 찍었다.

한편 최강민은 올해 전국 학교 대항 배드민턴 선수권대회 남고부 복식 3위를 차지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