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 후보자 인사청문회 다음달 8일 개최
시의회 인사청문특별위원장 재선 윤신애…부위원장 초선 정도원 선출
2026-08-19 신수철 기자
군산시의회가 군산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다음 달 8일 인사청문회를 열기로 했다.
시의회 인사청문특별위원회(이하 특위)가 19일 특별위원회실에서 제1차 회의를 열고 군산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 후보자 한모씨에 대한 인사청문회 실시계획을 의결했다.
이에 따라 인사청문회는 오는 9월 8일 오전 10시에 열고, 다음날인 9일에 인사청문 경과보고서를 채택하기로 했다.
특위는 이번 인사청문회를 통해 후보자의 자질과 전문성, 경영 능력, 재단 운영에 대한 비전 등을 검증할 계획이다.
후보자는 한국관광공사 1급 실장 출신인 것으로 알려졌다.
문화계 인사가 아닌 관광계 인사가 후보로 추천됐다는 점이 눈길을 끈다. 향후 군산문화관광재단의 운영 방향을 가늠할 수 있는 대목이다.
또 이날 특위는 재선 윤신애 의원을 위원장, 초선 정도원 의원을 부위원장으로 각각 선출했다.
특위는 윤 위원장과 정 부위원장을 비롯해 최경애, 이영미, 김효주, 이동현, 이화숙 의원 등 모두 7명으로 구성됐다.
당초 서동완 의원이 특위 위원에 포함됐으나 이날 회의를 마친 뒤 특별한 이유 없이 위원직을 내려놨다. 특위는 이동현 의원을 위원으로 대체했다.
윤신애 위원장은 “이번 청문은 후보자가 군산의 문화·관광 현장을 이해하고 재단발전을 이끌 구체적인 구상을 갖추고 있는지 살펴보는 자리”라고 말했다.
이에 “제출 자료와 후보자의 답변을 면밀히 검토해 직무수행 능력과 기관 운영 방안을 충실히 확인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