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제10대 시의회 전반기 의장과 부의장 후보 서동수·송미숙 선출
2026-06-20 신수철 기자
제10대 군산시의회 전반기를 이끌 더불어민주당 의장과 부의장 후보로 4선의 서동수 의원과 3선의 송미숙 의원이 선출됐다.
민주당 군산·김제·부안갑지역위원회는 20일 오후 지역위원회 사무실에서 민주당 소속 당선인 21명이 참석한 가운데 무기명 투표를 벌여 이 같이 선출했다.
의장 경선에는 서동수 의원과 3선의.지해춘 의원이 맞붙었다. 투표 결과, 서 의원이 15표를 얻어 6표에 그친 지 의원을 제치고 민주당 의장 후보로 선출됐다. 부의장 경선에서는 송미숙 의원이 12표를 얻어 9표를 획득한 3선 박광일 의원을 누르고 민주당 부의장 후보 자리를 차지했다.
이번에 민주당 의장과 부의장 후보로 각각 선출된 서 의원과 송 의원은 모두 신영대 전 의원계로 분류된다.
제10대 시의회는 전체 24석 중 민주당이 21석을 차지하고 있는 만큼, 사실상 전반기 의장과 부의장으로 선출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
시의회는 오는 25일부터 29일까지 주말을 제외한 3일간 의장·부의장 후보 등록을 진행한 뒤 7월 1일 오전 10시 본회의를 열어 전반기 의장단을 선출할 예정이다.
상임위원장 선출에도 관심이 모아진다.
민주당은 22일과 23일 후보 등록을 거쳐 27일 운영위원장과 행정복지위원장, 경제건설위원장 후보를 정할 방침이다.
운영위원장에는 5선 설경민 의원이 거론되고 있으며, 행정복지위원장에는 재선 김영란 의원의 이름이 오르내리고 있다. 경제건설위원장은 3선 김경식·재선 서은식 의원 간 경쟁구도가 점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