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군산 국회의원 재선거 후보자 선호도 조사…김의겸 43%·조국 18%
문승우 6%-전수미 6%-오지성 2% 그외 인물 1%-없음 18%-모름/무응답 5%
군산·김제·부안 갑 선거구 국회의원(이하 군산 국회의원) 재선거 후보 선호도 조사 결과, 김의겸 전 새만금개발청장이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를 오차범위 밖에서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출마 지역구를 고심 중인 조국 대표의 군산 국회의원 재선거 출마를 가정한 첫 여론조사라는 점에서 주목된다.
전주MBC와 전북도민일보·㈜프레시안 전북취재본부가 ㈜코리아리서치인터내셔널에 의뢰해 3월 27~29일 군산 국회의원 재선거 후보자 선호도를 물은 결과, 김의겸 전 새만금개발청장이 43%,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18%로 조사됐다. 두 후보간 격차는 25%포인트(p)로 오차범위(±4.4%p)를 크게 벗어났다.
이어 문승우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의장 6%, 전수미 더불어민주당 대변인 6%, 오지성 국민의힘 군산·김제·부안갑 당협위원장 2%, '그외 인물' 1%순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없음' 18%, '모름·무응답' 5%로 부동층이 23%에 달했다.
가상 3자 대결에서는 더불어 민주당 후보에 따라 지지 결과가 크게 엇갈렸다.
김의겸 전 청장이 민주당 후보로 나설 경우 김의겸 48%, 조국 28%, 오지성 4%, '없음' 16%, '모름/무응답' 4%로 나타났다.
반면 문승우 도의장이 민주당 주자로 나서면 조국 47%, 문승우 14%, 오지성 5%, '없음' 31%, '모름/무응답' 4%로 조사됐다.
전수미 대변인이 민주당 후보가 되면 조국 47%, 전수미 13%, 오지성 5%, '없음' 30%, '모름/무응답' 5%였다.
한편 이번 조사는 전주 MBC와 전북도민일보, 프레시안 전북취재본부가 ㈜코리아리서치인터내셔널에 의뢰해 3월 27~29일까지 3일간 이뤄졌다.
대야면과 회현면을 제외한 군산·김제·부안 갑선거구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 500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국내 통신 3사가 제공하는 휴대전화 가상(안심)번호 100%를 이용한 무선 전화면접조사로 진행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4.4%p이며, 응답률은 23.7%다.
가중치는 성별, 연령별, 지역별로 가중치(셀가중)을 적용했다. 가중값 산출은 2026년 2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통계를 기준으로 했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