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모닝 "시의회 상임위 유튜브 생중계 환영…투명한 의정활동 출발점 기대”
2026-01-05 신수철 기자
군산시의회 시민 모니터단 ‘군모닝’이 시의회의 상임위원회 유튜브 생중계 추진 방침을 환영하며, 투명한 의회 운영의 출발점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군모닝(공동단장 이은희, 임미란)은 5일 언론에 배포한 보도자료를 통해 이 같은 입장을 내놨다.
시의회가 유튜브 생중계 관련 예산을 편성한 것은 시민의 알권리와 의정 활동의 투명성을 확대하는 매우 의미 있는 결정으로 시민과 의회가 한층 가까워지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군모닝은 2019년부터 시의회 본회의와 상임위원회를 모니터링해 온 시민단체다.
그동안 상임위원회 비공개 운영으로 의정 활동을 시민들이 확인하기 어렵다는 문제를 지속적으로 제기해 왔다.
특히, 지난해 7월부터 9월까지 시민을 상대로 약 1,000명의 유튜브 생중계 요구 서명운동을 벌이기도 했다.
군모닝은 이번 "상임위원회 회의 공개는 의회의 투명성성을 높이고, 의회에 대한 시민 신뢰를 회복하는 계기가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예산이 편성된 만큼 시행을 미루지 말고 1월부터 조속히 도입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아울러 "의회 생중계 목적은 양방향 소통"이라며 "본회의와 상임위원회 생중계 모두 시민 의견을 반영할 수 있도록 댓글 기능 등 참여 창구도 함께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