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의회 문승우 의장, 첫 자서전 출간…시장 출마설 속 출판기념회
2025-09-11 신수철 기자
내년 지방선거를 9개월여 앞두고 군산시장 출마설이 나오는 문승우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의장이 자서전 출판 기념회를 열어 지역 정가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문 의장은 최근 페이스북을 통해 자신의 첫 번째 자서전 <소년, 대양을 품다> 출판 기념회 개최 소식을 알렸다.
그는 초청장을 통해 “부족하지만 최선을 다해 살아온 삶을 담았다”며 “그동안 보내주신 지지와 성원에 감사드린다. 겸손한 마음으로 여러분을 기다리겠다”고 밝혔다.
출판기념회는 오는 20일 오후 2시 군산대 제1학생회관 고춘곤홀에서 열린다.
최근 들어 지역 정치권 안팎에서는 문 의장이 내년 지방선거에서 군산시장에 도전할 것이라는 전망이 잇따르고 있다.
현재까지 문 의장은 직접적인 언급을 피하고 있지만, 자서전 출간과 출판기념회 행사가 사실상 시장 출마를 위한 정치적 행보의 일환으로 해석되는 분위기다.
지역 정가의 한 인사는 “출판기념회는 정치인에게 지지층을 결집하는 중요한 계기가 된다”며 “특히 시장 선거를 앞두고 있는 상황에서 문 의장의 이번 행사는 단순한 저서 출간 이상의 의미가 있다”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