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임준 시장, 집중호우 피해 관련 “신속한 복구와 철저한 방역” 당부

2025-09-08     신수철 기자
강임준 시장

강임준 군산시장이 최근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군산 곳곳에서 주택과 도로 침수 등 수 많은 피해가 발생한 것과 관련해 "신속한 복구와 철저한 방역"을 당부했다. 

강 시장은 8일 폭우 발생 이후 수해 복구와 관련해 처음으로 이 같은 공식 입장을 내놨다. 

그는 “시민의 안전과 생활 안정을 최우선"이라고 강조한 뒤 "피해 현장을 신속히 정비하고, 2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관리하라”고 지시했다.

특히 수해 지역 위생과 환경 문제에 대해 “침수 주택과 축사, 하천 주변 지역에 대한 신속한 소독과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한 선제적 방역 활동을 추진하라”고 강조했다.

시는 현재 전 직원을 비상근무 체제로 전환하고, 읍면동과 재난 관련 부서를 총동원해 현장 대응에 나섰다. 자원봉사센터와 유관기관도 협력해 중장비와 인력을 투입하며 피해 복구 속도를 높이고 있다.

한편 지난 7일 군산은 1968년 군산서 기상 관측이 시작된 이래 시간당 강수량이 역대 최다인 152.2㎜를 기록했다. 이번 폭우로 접수된 피해는 8일 오전 9시 기준 총 226건에 달한다. 이 중 109건은 이미 조치가 완료됐고 나머지 117건은 복구가 진행 중이다.

강시장이 지난 7일 수해 현장서 쓰레기를 직접 치우고 있는 모습이 시민 카메라에 잡혔다/시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