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직업 적응훈련시설 기공식…지상 2층 규모 올해 말 완공 예정

2020-07-09     신수철 기자

 

장애인에게 작업훈련과 사회적응 훈련을 제공하는 장애인직업적응훈련시설 부지 축복식과 기공식이 9일 개정동 신축공사 현장에서 열렸다.

이날 기공식을 가진 장애인직업적응훈련시설은 총 사업비 5억8700만원을 들여 지상 2층 규모(대지면적 873, 연면적 346.14)로 지어진다.

장애인직업적응훈련시설이 지어지면 장애인들에게 작업활동과 일상생활훈련, 사회적응훈련을 통해 사회에 진출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올해 말 준공이 목표다.

보조사업자로는 사회복지법인 전주 가톨릭 사회복지회(이사장 오성기)가 선정됐다.

기공식에 함께 한 김창환 주민생활국장은 “시설이 유치될수 있도록 노력해준 전주 가톨릭 사회복지회 법인관계자에게 감사를 전한다”면서 “우리시 장애인이 지역사회와 일터에서 건강한 일원으로 자립 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약속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