市 감사담당관 재공모에 4명 추가 접수→총 5명…빠르면 내주 중 선정

2025-06-26     신수철 기자
군산시청

첫 공모에서 단 한 명만이 지원하는데 그쳤던 군산시 외부인사 영입 감사담당관 자리에, 재공고 결과 4명이 새롭게 몰렸다.

군산시에 따르면 지난 6월 13일부터 19일까지 7일간 실시한 감사담당관 재공모에 모두 4명이 추가로 지원했다.

앞서 시는 이달 초 진행한 1차 공모에 단 한 명만 접수하면서 결국 재공고에 들어간 바 있다.

시는 이번 재공모를 통해 확보된 총 5명의 지원자 가운데 면접을 거쳐 3명을 추려 곧 인사위원회에 상정할 계획이다. 최종 선발은 다음 주쯤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시가 외부 인사를 감사담당관으로 공개 채용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는 국민권익위원회의 청렴도 평가에서 시가 수년째 최하위 등급에 머물자 강임준 시장이 직접 나서 ‘특단의 외부 수혈’을 선언하면서 추진됐다.

감사담당관은 감사행정을 총괄하는 핵심 보직으로, 자체 감사 계획 수립, 공직자 재산등록, 공직기강 확립 등 역할을 맡는다. 임기제 5호 또는 일반직 5급 상당 보수가 책정되며, 기본 계약기간은 2년이다. 성과에 따라 최대 5년까지 연장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