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원대 호텔외식조리학과 대한민국 국제요리&제과 경연대회 전원 수상

호원대 호텔외식조리학과가 2020 대한민국 국제요리&제과 경연대회에서 상을 휩쓸었다.

호원대에 따르면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서울 양재동 aT센터 제1전시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전원 수상이라는 쾌거를 올렸다.

이 대회에서 호원대 호텔외식조리학과는 대상인 환경부장관상과, 도지사협의회장상을 차지했다.

또 △5인 전시 부분 우수상인 국회의원상 △2인 전시 부분 우수상 국회의원상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상 등 올해 창설한 조리 동아리인 WITH 학생들이 전원 수상했다.

강희성 총장은 30일 총장실에서 대회 수상 학생들에게 상장 수여식과 격려의 자리를 마련했다.

강 총장은 이 자리에서 “이번 대회에 참석해 학생들의 실력을 직접 눈으로 보고 감탄을 금치 못했다"며 "최고보다는 최선을 다하는 호원인이 되기를 바랐는데, 최고가 된 우리 학생들이 정말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한편 ‘2020 대한민국 국제요리 & 제과 경연대회’는 한국조리협회에서 주관하는 전국 최대 규모의 행사다.

이번 대회는 사단법인 한국조리협회가 주최하고, 농립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 보건복지부 서울특별시 등이 후원하며 요리대회 중 최대 규모 행사로 정평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