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도로 등 새만금 관할권 결정 앞두고 '새만금 신항' 死守 총력전
새만금지킴이 범시민위 등 새만금 신항 무역항 관련 자문위 결과 공개 재촉구
2025-02-17 신수철 기자
새만금지킴이 범시민위원회와 군산시의회 새만금특별위원회가 새만금신항 무역항 지정 관련 자문위 의견공개를 재차 촉구하는 등 새만금신항 지키기 총력전에 나섰다.
이달 21일 동서도로를 시작으로 수변도시와 새만금신항 방조제 등의 중앙분쟁조정위원회의 관할권 결정을 앞두고 공세 수위를 더 끌어 올리기 위한 것으로 해석된다.
이들은 17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전북도지사는 새만금신항 무역항 지정 관련 자문위 회의 결과를 공개하라고 목소리를 냈다.
이날 이들은 군산시는 그동안 전북도에 군산새만금신항은 군산항의 하위항만으로 원포트 무역항 지정을 촉구해 왔다고 강조했다.
이에 이들은 도지사가 작년 7월 도민과의 대화 김제시 기자간담회서 중립적인 인사들로 자문위를 구성해 위원회 의견을 제출하겠다고 발언한 사실을 부각시켰다.
도지사의 이 같은 발언에 따라 전북도는 자문위를 꾸린 뒤 여러 차례 회의를 거쳐 결론을 도출했다는 것이다.
하지만 지금까지 전북도는 자문위 결과를 비공개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특히 전북도는 해양수산부에 자문위 결과는 통보 없이 "무역항 지정은 필수사항이며, 법적 지위 부여는 국가관리무역항으로 검토 요청함"이라고만 회신했다는 것이다.
따라서 이들은 "도지사는 자문위 회의 결과를 즉각 군산시민에게 공개하고, 또 해수부에 그 결과를 즉각 공문으로 송부하라"고 또 다시 외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