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종안 기자의 DJ 취재기] '6·15남북 공동선언 5주년 기념 축하 댓글달기‘
인사에 앞서, 회원님들의 사랑과 정성이 담긴 축하 댓글 136개는 본문과 함께 김대중 전 대통령님께 전해드렸음을 알려드립니다. 무척 흐뭇해하시고 기뻐하셨을 것이라 여겨집니다.
6·15 남북공동선언 5주년을 맞이하여 시작한 ‘축하 댓글달기’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치게 해주신 회원님들께 감사의 인사 올립니다. 댓글은 달지 못했지만, 조회 수 올려주신 회원님들과 방문해 주신 손님들께 감사의 마음 전합니다.
2000년 남북 정상회담과 6·15 공동선언은 반공이데올로기로 비뚤어진 통일의 물줄기를 바로잡는 민족적 거사였습니다. 반세기 넘도록 이어지던 갈등과 반목을 거두고 화해와 협력, 즉 남북이 공생·공존하는 가운데 평화통일의 기틀을 다지는 역사적인 과업이었지요.
6·15 남북 공동선언 정신은 7천만 겨레의 원류가 되어 통일을 향해 도도히 흐르고 있습니다. 통일 문제를 권력 연장의 도구로 이용했던 유신 정권의 온갖 모함과 탄압에도 불구하고 목숨을 걸고 추진해 온 김대중 전 대통령의 ‘햇볕정책(대북포용정책)’의 결실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민족의 잔칫날이 되어버린 6월 15일을 그냥 지나칠 수 없기에 ‘6·15 남북 공동선언 5주년 기념 축하 댓글달기 운동’을 시작했던 것입니다. 대통령님을 존경하고 사랑하는 애틋한 마음을 댓글로 표현해 주신,
합바지, 영수기, 소머리, 최재훈, kjen, 단목, 외로운허수아비, 시인의마을, 장흥국, 가람, 이루다, 제자리, 송지영, M-GUN, 복있는사람, 비상, 혁신세력, 동현짱, 샛별, 붉은노을, 예비政治人, 토담, 만리, 북두, ISAK, 사모바위, 쌍둥아범, 어은골dslyu, on-za, 신유미, 박상욱, 서편제, 행복예감, 용서니, hams, truemate, 최고봉, 토담, 당백전사, 석기시대, 정무궁, 우정, 나라사랑 여늬, 춘양목, 엑스파일, ricky, 한민주, 양현, 파블로, 남한산, 박옥근, elec, 클로버, 왕대, 은결, 귀돌이, Andrew, 상이, 이재성, 큰마을, maestro0801, 뚱이, 랜슬럿, 희망우리당, 시토매니저, 초원의향기님께 거듭 감사드립니다.
어찌 달필과 졸필을 가리겠습니까. 역사에 빛날 대통령님의 업적을 기리고 존경심을 표하면서 축하의 글을 띄었다는 게 더 의미가 있지 않을까요. 더구나 자신의 필명으로 말입니다. 그러니 김대중 전 대통령님께 축하의 메시지를 보냈다는 자부심을 가지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후광김대중마을’ 회원 자격은 세대와 직업, 지지 정당이나 국경을 초월합니다. 북녘 친구들에게 통일 편지를 열심히 쓰는 중학생 ‘신유미’님, 여든을 바라보시는 ‘왕대’님, 덴마크의 ‘사강’님, 호주에서 사업하시는 ‘최고봉’님, 독일에서 ‘한반도 통일과 독일 통일’이라는 주제로 강연회와 포럼을 주최하기도 했던 ‘정무궁’님 등이 예가 되겠습니다.
지역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축하의 댓글을 달아준 회원들 거주지를 보면 서울·인천·경기지역이 가장 많고 민주 성지인 광주가 두 번째입니다. 하지만 ‘메밀꽃필무렵’으로 유명한 강원도 평창의 ‘합바지’님, 천년고도인 경주의 ‘춘양목’님, 의견(義犬)과 사선대로 유명한 전북 임실의 ‘영수기’님, 절개의 고장 남원의 ‘은결’님, 한밭 대전의 ‘가람’님, ‘어은골’님, 교육도시 청주의 ‘클로버’님, 전주의 ’석기시대‘님, 공주의 ‘ISAK’님, 광양의 ‘박옥근’님, 목포의 ‘박상욱’님, 진도의 ‘쌍둥아범’님에 이어 저(종아니)와 ‘제자리’, ‘혁신 세력’, ‘나라사랑 여늬’님은 부산입니다.. 굴비로 유명한 영광의 ‘시인의마을’님도 빼놓을 수 없겠습니다. 운영자이니까요..^^
‘후광김대중마을’은 이처럼 연령과 지역이 다른 회원들이 상대를 존중하고 아끼며 자그만 사명감으로 아름다운 사이버커뮤니티를 이뤄가고 있습니다. 그 중심에 김대중 전 대통령에 대한 존경심과 사랑하는 마음이 회원님들 가슴 깊이 자리하고 있어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광복 후 최대 국난이었던 IMF(국제통화기금) 시국임에도, 21세기 지식정보화시대에 대비해 IT강국으로 거듭나게 한 대통령님의 업적도 빼놓을 수 없겠지요.
통일의 선구자 김대중 전 대통령님 내외분의 만수무강을 빌며, 남북으로 흩어진 7천만 겨레가 하나로 뭉치는 그날이 하루빨리 다가오기를 우리 모두 기원합시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