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 청소년 어울림마당 '글로벌 페스티벌' 15일 은파 수변무대

2023-07-13     투데이 군산
자료사진

청소년 어울림마당 '글로벌 페스티벌'이 15일 열린다. 

여성가족부와 군산시가 주최하고 군산청소년수련관이 주관하는 청소년 어울림마당 '글로벌 페스티벌'이 이날 은파호수공원 수변무대에서 열릴 예정이다. 

'글로벌 페스티벌'은 청소년들의 다양한 감수성 및 재능을 지원하기 위해 글로벌존, 워터존, 문화존 3가지 테마로 열리는 청소년문화행사다

이 행사를 주관한 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들의 역량 함양을 위해 지역의 유관 단체와 연계, 다양한 청소년 동아리(개인, 단체)가 참여한 가운데 여름의 시작을 알리는 다채로운 글로벌 문화체험 부스 및 공연을 펼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청소년 어울림마당 체험부스에는 군산시청소년성문화센터가 참여해 배란일, 가임기간, 생리 예정일 등 구슬로 꿰어 팔찌를 만들어 배란주기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생명의 소중함을 체험하는 부스 등, 평소 체험하기 힘든 신선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또, 워터존을 신설해 워터슬라이드, 워터풀, 워터분수 등 올해 처음 기획된 체험부스가 진행된다.

한편, 시는 청소년들에게 바람직한 문화와 건전한 사고력을 키워주기 위해 청소년 어울림마당 우수 청소년 초청 군산시 청소년전통예술제를 8월에 시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