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시의원 나선거구 재선거 후보 경선 5일과 6일 ARS여론조사 실시

2023-03-03     신수철 기자
민주당

시의원 나선거구 민주당 후보 경선이 이달 5일과 6일 이틀 간 권리당원을 대상으로 ARS(자동응답시스템)여론조사로 실시된다.

3일 더불어민주당 전라북도당 선거관리위원회는 다음달 5일 치러지는 군산시의원 나선거구 재선거에 나설 민주당 후보 경선일정을 이 같이 확정 공고했다. 

경선은 5일(일)(오전 11시~오후 9시)과 6일(월)(오전 10시~오후 5시) 이틀간 이뤄진다.

첫날인 5일에는 권리당원 선거인단을 대상으로 강제적(Out bound)ARS로 진행된다. 1일 5회 실시된다. 

또 6일에는 강제적 ARS 미투표자와 휴대번호가 없는 선거인 등을 대상으로 자발적(In bound)ARS로 진행된다. 

경선 결과는 빠르면 6일 오후 또는 7일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나선거구 재선거에 출마할 민주당 후보로 강중구와 우종삼 등 2명이 나섰다. 이들을 비롯해 국민의 힘 오지성과 무소속 김용권이 현재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상태다. 

나선거구 재선거는 오는 4월5일 치러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