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12월 준공 대야복지관 16일 개관식…한기장 복지재단 위탁 운영

2022-12-16     신수철 기자

대야노인복지관 개관식이 16일 열렸다. 

군산시는 "작년 12월 준공한 대야노인복지관이 준비 과정을 모두 마무리짓고 이날 개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개관식에는 강임준 시장, 김영일 시의장, 도의원, 시의원, 유관기관 관계자 및 지역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대야노인복지관은 대지 1,766㎡, 건축 연면적은 870.05㎡의 지상 3층 건물로 사업비 27억5800만원을 투입해 지난 2021년 12월에 준공됐다.

식당, 프로그램실, 컴퓨터실, 대강당 등 각종 편의시설을 갖췄다.

대야노인복지관에는 관장을 비롯해 사회복지사, 영양사, 조리사, 시설관리인 등 직원 8명이 근무하고 있다.

현재 사회복지법인 한국기독교장로회 복지재단에서 지난 10월부터 5년간 시로부터 대야노인복지관을 위탁받아 운영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다양한 노인복지서비스를 제공해 노인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누릴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 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