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코로나19 관련 사망자 닷새 만에 1명 추가…누적 112명

2022-12-09     신수철 기자
코로나 19 바이러스의 초저온 전자현미경 실물사진./출처=Nanographics

군산서 코로나19 관련 사망자가 닷새 만에 추가됐다. 

군산시는 9일 코로나19 관련 사망자가 1명 추가했다고 밝혔다. 군산서 코로나19 관련 사망자가 추가된 건 지난 4일 이후 닷새만이다. 

이로써 지역내 누적 사망자는 모두 112명으로 늘었다. 

이날 지역 내 확진자는 326명이 추가돼 누적 확진자는 13만4,569명으로 늘었다. 11월 기준 군산시 인구 26만2,635명인 것을 감안할 때 51.2%에 달하는 것이다. 

시민 100명 중 51명 꼴로 코로나19에 감염된 셈이다. 

한편 지역내 코로나19 예방접종은 1차와 2차는 각각 전체 인구의 88.98%와 88.17%로 집계됐다. 추가접종인 3차와 4차는 각각 71.03%와 20.05%에 달했다.

동절기 예방접종은 11.35%에 그치고 있다.특히 60세 이상의 경우 31.80%에 머물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