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출신 농협맨 농협중앙회 정기인사서 대거 약진

전북농협 정재호 본부장, 농협은행 부행장에 승진 발령 신임 전북농협 본부장에 김영일...장경민 농협은행 전북본부장은 유임 이방현 농협경제지주 상무· 오정석 농협손해보험 부사장 등 전보 및 승진

2022-12-05     정영욱 기자
전북농협

전북출신 농협맨들이 최근 농협중앙회 정기인사에서 약진했다.

농협중앙회는 내년 1월 1일자로 완주출신인 정재호 부행장(현 전북지역본부장)을 비롯해 고창출신인 이방현 농협중앙회 상무를 농협경제지주 상무로 각각 임명했다.

또, 농협손해보험 부사장에는 임실출신인 오정석 농협중앙회 농촌지원부장이, 전북농협 본부장으로 김영일 농협경제지주 산지원예부장이 발령받았다.

장경민 농협은행 전북본부장은 유임됐다.

전라고, 전주대를 졸업한 정재호 신임 부행장은 1990년 입사 이후 전북지역 지점을 비롯해 중앙본부 경영기획실, 농협중앙회 및 농협은행 인사부장 등을 두루 역임했다.

전주고와 전북대를 졸업한 김영일 신임 전북농협 본부장은 농협조사연구소 조사연구기획팀, 전북연합마케팅추진단 단장, 인후동 지점장, 전북지역본부 부본부장, 농협경제지주 디지털경제부 부장 등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