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열매 나눔봉사단과 市사보체, 어려운 이웃에 생필품 꾸러미 전달

2022-10-28     최은경 시민기자

사랑의 열매 나눔봉사단(단장 채영숙)과 군산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회장 홍용승)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생활 필수품이 담긴 '행복 꾸러미'를 전달했다. 

이들 단체는 28일 1,300만원 상당의 행복 꾸러미 274박스를 직접 제작해 군산시에 기탁했다. 

행복꾸러미지원사업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후원을 받아 지난 2014년부터 꾸준히 실시해오고 있다.

사랑의 열매 나눔봉사단 채영숙 단장은 “이웃들에게 나눔을 전할 수 있음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회원들이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과 봉사를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군산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홍용승 회장은 “행복 꾸러미로 이웃들이 일상생활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 복지 증진에 더욱 힘쓰겠다.”고 했다.

한편 사랑의 열매 나눔봉사단은 지역의 사회복지사업을 지원하는 법정 모금·배분 단체인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소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