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꽃시인' 나태주 '詩가 사람을 살립니다' 15일 藝堂서 새만금AC 특강

2022-09-06     신수철 기자
나태주 시인/사진=군산시 제공

'풀꽃시인' 나태주 시인이 새만금아카데미 강단에 선다. 

군산시는 "나태주 시인을 초청해 오는 15일 오후  7시 예술의 전당 소공연장에서 '시가 사람을 살립니다'라는 주제로 군산새만금아카데미 제6강좌를 연다"고 밝혔다.

나 시인은 이날 강의를 통해 작가의 작품 속에 담겨 있는 인간에 대한 따뜻한 시선과 격려, 그 속에서 찾을 수 있는 삶의 지혜 등에 대해 시민과 공감을 나눌 예정이다.

나 시인은 대중적 詩인 풀꽃을 비롯해 ‘네가 없으면 인생도 사막이다’, ‘봄이다 살아보자’ 등 가슴을 따뜻하게 하는 시로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KBS 옥탑방의 문제 아들’, ‘tvN 유 퀴즈 온더 블록’ 등에 출연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한편, 현장에 참석하지 못한 시민들을 위해 군산시 공식 유튜브로도 시청할 수 있다. 사전예약을 통해 선착순 400명(예약전화 454-2602/ 군산시 교육지원과)에 한해 입장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