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대 신산업분야 지식재산 융합인재 양성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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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대 신산업분야 지식재산 융합인재 양성사업 선정
  • 신수철 기자
  • 승인 2022.06.30 15:17
  • 기사수정 2022-06-30 15: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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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군산대
사진=군산대

군산대가 ‘신산업분야 지식재산 융합인재 양성사업’에 선정됐다. 

군산대에 따르면 올해 부처 협업형 인재양성사업 추진계획에 따라 교육부와 특허청이 공동추진되는 이 같은 사업에 선정돼 3년에 걸쳐 6억4,000만원의 지원금을 받게 된다.

이로써 군산대는 지난 2016년 지식재산교육선도대학사업에 이어 이번 사업까지 선정됨에 따라 도내에서 유일하게 지식재산(IP)중심의 역할을 하는 대학으로 자리매김했다. 

군산대는 이번 사업에 정보통신공학부 정보통신전공과 컴퓨터 정보공학전공 등 2개 전공이 참여해 AI와 빅데이터 등 4차산업의 핵심 기술의 IP 융합인재를 양성하게 된다.

이를 위해 군산대는 신기술 관련 교육과정 개발, 지식재산교육 인프라 구축, 우수학생에 대한 장학금 지급, 산학협력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군산대는 이번 선정에 따라 군산시의 예산지원으로 지역 내 고등학생들의 IP교육 확대 등 지역 IP인프라 구축도 병행하게 돼 지역의 IP인식제고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신산업분야 지식재산 융합인재 양성사업단 단장을 맡은 이영석 컴퓨터정보통신공학부 교수는 "이번 사업을 통해 지방대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4차산업혁명시대의 핵심기술인 AI, 빅데이터 분야 등의 IP를 겸비한 전문융합인재를 양성하겠다”고 했다. 

이어 “앞으로 지역기업 및 군산시 등과 협업을 통해 IP중심의 융합인재를 양성하는 중심대학으로 발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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