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군산시지부(지부장 김대호)는 29일 월남 참전자회 전북지부 군산지회(지회장 김용무)를 찾아 쌀 400㎏을 전달했다.
이날 쌀 전달은 6월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국가유공자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 전북 쌀의 우수성을 널리 알려 쌀 소비 부진과 가격 하락에 따른 농업인의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한 것이기도 하다.
김대호 지부장은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참전용사들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에 작게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쌀을 전달하게 됐다"고 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지역 사회의 여러 구성원과 지속적인 상호 협력을 통해 가치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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