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1일부터 여아 전용 학대피해아동쉼터가 문을 연다.
군산시에 따르면 학대로 가정에서 즉각 분리조치된 만 18세 미만의 아동보호를 위한 이 같은 쉼터를 7월1일부터 운영한다.
쉼터는 46평 규모로 생활공간과 심리치료실 등을 갖추고 있다. 시설장과 보육사, 임상심리치료 전문인력이 아동의 보호와 상당심리치료를 지원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아동학대로 가정에서 분리되어 일시보호가 필요한 아동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지낼 수 있도록 지원하겠으며 아동학대 예방사업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작년 7월 남아용 쉼터를 개소, 위탁운영 중에 있다.
저작권자 © 투데이 군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