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대와 中제로공업대, 공동관심영역 석박사 인력 양성 등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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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대와 中제로공업대, 공동관심영역 석박사 인력 양성 등 협약
  • 송진희 명예기자
  • 승인 2022.06.28 11:14
  • 기사수정 2022-06-28 11: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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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대와 중국 제로공업대학이 공동관심영역에서 석박사 인력을 공동으로 양성키로 했다. 

군산대는 지난 27일 대학본부에서 이 같은 협약을 온라인으로 맺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두 대학은 과학기술 연구 인력 상호교류 프로그램, 학생 해외 교류 프로그램, 양교 공동 관심 영역에서의 석박사 인력 공동양성 과정을 운영하기로 했다.

또 학생 교류를 위한 유학생 양성 방안 마련, 전문영역 내에서의 기초 연구 및 응용연구 공동진행, 국제학술교류 및 논문 발표 공동 진행 등의 내용도 협약에 담겼다.

협약식에는 군산대 이장호 총장, 박재필 국제교류교육원장, 고현정 국제교류센터장, 남광우 정보전산원장, 배석찬 교수, 이창우 교수, 장민석 교수가 참석했다.

제로공업대학은 리우융붜 총장대행-당위부서기, 사오샤오붜 국제합작부처장, 컴퓨터학부 우시아오밍 상무부주임, 자오따웨이 부주임, 판징산 부주임, 까오룽시앙 교수가 함께했다.

이장호 총장은 “제로공업대학이 소재한 산동성은 군산과 지리적으로도 매우 가까운 거리에 있어 양교 교류에 있어 여러 가지 이점이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특히  “학사 및 석박사 과정을 아우르는 전문영역에서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해 우수한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로공업대학은 1948년 설립된 공립대학으로 중국 산동성 제남시에 소재하고 있다.

26개 단과대학, 16개 연구기관, 83개 학부전공 및 14개 석사전공을 운영하고 있으며, 교원수는 약 2,200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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