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안컵 수상스키・웨이크스포츠 대회 3년 만에 군산서 팡파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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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컵 수상스키・웨이크스포츠 대회 3년 만에 군산서 팡파르
  • 신수철 기자
  • 승인 2022.06.23 11:03
  • 기사수정 2022-06-23 11: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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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호수(옥산저수지)에서 6.25.~6.26.(2일간) 경기 진행
16개 시․도 400여명 참가, 케이블웨이크보드 등 다양한 볼거리 제공
옥산저수지
옥산저수지

제9회 코리안컵 수상스키·웨이크스포츠 대회 겸 2022년 전라북도지사배 전국 케이블웨이크보드 대회가 군산서 3년 만에 열린다. 

전북도에 따르면 이 달 25일과 26일 이틀 동안 군산 호수(옥산 저수지) 일원에서 이 같은 대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이 대회는 전라북도의 수상레포츠 문화축제를 통한 레저스포츠 저변 확대, 지역홍보 및 경제발전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6개 시도 400여명 선수가 수상스키(슬라롬・웨이크보드), 케이블웨이크보드, 웨이크서프 경기를 참가해 열띤 경쟁에 들어간다.

대회 하루 전인 24일 계류장을 오픈해 선수들의 공식훈련이 시작된다. 

25일에는 종목별 예선경기 26일에는 종목별 결승경기가 펼쳐진다.

특히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여파로 2020년과 2021년 등 2년 간 열리지 못하닥 3년 만에 열리게 됐다.

이에 따라 운영 위원 및 선수 안전교육과 수상안전요원 배치 등 안전 관리를 철저히 할 예정이다.

나해수 새만금해양수산국장은 “이번 대회는 경기뿐만 아니라 다양한 볼거리도 제공할 예정이기에 참가자 및 관광객 모두 함께 참여하고 즐기는 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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