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소방서가 현장대응전략 강화방안 연구발표대회서 도내 1위에 올랐다.
군산소방서는 지난 22일 전북소방본부에서 열린 이 대회서 '이동식 차폐장비(화염방패)개발을 통한 ESS(에너지 저장시설)화재 대응방안'을 주제로 도내 1위를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도내 13개 소방서 중 1차 심사를 통과한 도내 6곳을 대상으로 했다.
우후죽순으로 늘어나는 에너지 저장시설로 인해 화재가 빈번하자 이에 대한 대응책을 마련하기 위해 연구발표대회를 가졌다.
전미희 군산소방서장은 “ESS 특성상 화재의 성향이 복잡하고 화염이 장시간 지속되는 특성이 있다”며 “지속적인 장비개발로 시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투데이 군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