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들의 동심을 사로잡을 종이컵 인형극이 열린다.
군산시 늘푸른도서관은 오는 29일 저녁 7시 박연철 작가의 '망태 할아버지가 온다' 원작을 전혀 새로운 형식의 종이컵인형극으로 선보인다고 밝혔다.
또 이날 종이컵 인형 만들기 워크숍도 열린다.
이번 종이컵 인형극은 지난 3월 문화체육관광부와 (재)한국도서관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2022년 공공도서관 문화가 있는 날 지원사업’에 공모사업에 늘푸른도서관이 선정된데 따른 것이다.
다음달 2일에는 동화작가와 만남의 시간도 갖는다. '바니의 사계절미용실'의이은지 동화작가의 만남을 통해 작업과정, 자연 요소를 이용한 독후활동 등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참여 가능인원은 종이컵인형극 '망태할아버지가 온다'가 온가족 70명, 이은지 작가와의 만남은 7세~초등2학년 20명이다.
접수는 오는 22일 오전 10시부터 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신청이 가능하다.
더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조하거나 늘푸른도서관(☎454-5982)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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