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원대 간호학과가 보건교사 자격증 취득 가능한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호원대는 이 대학 간호학과가 교육부 2022년도교원양성과정(교원양성연수과-2882)을 승인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이로써 호원대 간호학과는 2023학년도 신입생부터 교원자격검정 관련 규정에 따라 보건교사 자격증(2급 정교사)을 획득할 수 있는 교육과정을 추가 운영하게 된다.
이에 따라 호원대 간호학과 교육과정과 교직과정을 이수하고 간호사 국가시험에 합격하면 간호사 면허와 함께 보건교사 2급 자격증을 자동 취득된다.
호원대 간호학과는 이번 교육과정이 본격 운영되면 전북지역 간호 인재 양성의 요람으로서 입지를 한단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진아 호원대 간호학과 교수이자 입학홍보처장은 “호원대 간호학과만의 차별화된 교직과정 이수 프로그램 운영 및 졸업 후 보건교사로서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한편 호원대 간호학과는 ‘보람있는 인생, 참된 인간상, 자립하는 사람’의 건학이념을 바탕으로 2009년 3월 ‘인성과 실용의 조화를 갖춘 전문직 간호사 양성’을 교육목적으로 설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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