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 8기 전북도 첫 정무부지사에 김종훈 전 농림축산식품부 차관 지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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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 8기 전북도 첫 정무부지사에 김종훈 전 농림축산식품부 차관 지명
  • 신수철 기자
  • 승인 2022.06.15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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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영 도지사 당선인이 정무부지사 등 내정자를 발표하고 있다.
김관영 도지사 당선인이 정무부지사 등 내정자를 발표하고 있다.

민선 8기 전북도 첫 정무부지사에 김종훈 전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이 지명됐다. 

또 정무특보에는 김광수 전 국회의원을 임명하고, 향후 정무수석으로 명칭을 바꾸기로 했다. 

김관영 전북도지사 당선인은 15일 전북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가진 기자회견을 통해 이 같이 경제부지사와 정무수석 내정자를 발표했다. 

김 당선인은 "앞으로 모든 인사의 기준은 공직자로서의 도덕성과 전문성, 전북의 미래를 함께 열어갈 동반자 관계"라면서 "전북발전에 필요한 인재라면 출신과 친소관계를 넘어서 적재적소의 원칙에 따라 전북도정에 참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무부지사에 지명된 김종훈 내정자는 전북 진안출신으로 전라고와 한양대를 졸업한 뒤 행정고시 36회로 공직에 입문했다. 농림축산식품부에서는  기획재정담당관과 대변인, 농업정책국장, 차관보, 기획조정실장 등을 거쳤다.

김관영 당선인은 김 내정자에 대해 "강한 업무 추진력과 스킨십이 뛰어나 직원 상하간은 물론이고 현장 농업인, 농민단체로부터 신뢰가 높다"면서 "중앙정부와의 소통과 협력 창구가 만들어져 있기 때문에 우리 전북의 경제를 살려낼 최적의 인물"이라고 소개했다. 

정무부지사는 도의회와 협의를 거친 뒤 조례 개정 절차를 밟아서 '경제부지사'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 당선인은 "앞으로 도지사는 도정의 책임자로서 혁신경제와 민생회복을 담당하고 행정부지사는 행정, 경제부지사는 농생명산업을 비롯해 경제 분야를 책임지는 삼각편대로 도정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무특보에 지명된 김광수 내정자는 20대 국회의원과 전북도의회 의장 등을 역임했으며 전북도의 정무분야를 총괄하게 된다. 

김광수 내정자의 경우 시민사회단체 출신으로서 전주시의원과 도의원, 국회의원까지 지내 다양한 소통 창구 역할을 맡게 될 전망이다. 

김관영 도지사 당선인은 "사상 처음으로 도지사직 인수위원회를 운영하고 있기 때문에 다소 부족할 수도 있다"면서 "더 노력하고 더 보강해서 도민 여러분의 기대와 요구를 최대한 충족시키는 방향으로 개선하면서 100% 실행할 수 없지만, 99%까지 실행력을 높여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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